나는 리틀 식객
2023. 3. 31. 22:28ㆍ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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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에서 저녁밥 먹을 때, 나는 곰탕이 먹고 싶었다. 엄마와 함께 식당으로 가 한 그릇 주문해 거의 다 먹었다. 어떤 날은 칼국수에 부추전을 먹으러 가기도 했다. 가 본 식당보다 안 가 본 식당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떡과 곶감, 고구마 같은 것을 즐기고 과자는 먹지 않는다. 나는 리틀 식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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