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살이 비친 하늘

2022. 12. 29. 08:10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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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 07:35
까치가 쏜살같이 지나갔다
옥상에서 / 07:35

 
 
연일 영하의 날씨가 이어진다. 새벽에 잠이 깨, 라면 하나 끓여 먹고 나와 ㅇㅇ온천에서 시간을 보내다 출근했다. 하늘은 말끔히 청소되어 구름 한 점 없다. 날이 밝았지만, 해님이 앞산을 넘어오시려면 한참 걸린다. 동살이 비친 하늘은 베이지색을 머금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자. 으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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