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맛본 인도 음식
2022. 8. 21. 09:27ㆍ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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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가 유영ㅇ 선생님과 인도 커리 하우스 <인도방랑기>에 갔다. 2004년부터 운영한 관록 있는 카페다. 예전에는 인도 여행 정보가 부족해 자료 수집을 하려고 자유 여행자 방문이 잦았다. 요즘은 웹의 정보가 다양해져 발걸음이 많이 줄은 편이라고 한다. 유 선생님은 여행동호회 정기 모임을 아직까지 여기서 한다면서 차를 주문했다.
짜이 Chai는 홍차와 향신료, 우유를 넣고 오래 끓여 나온 차였다.
향이 강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거부감 없이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라씨 Lassi는 인도식 요구르트로 망고, 바나나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즐긴다고 한다 .
짜이와 함께 짝으로도 어울린다.
맛과 식감이 플레인과 비슷했다.
난 Nan은 밀가루를 반죽하여 화덕에 구운 것으로 커리를 스푼으로 떠 얹어 먹었다.
고르곤졸라 피자 맛이 살짝 났다.
커리 Curry는 카레의 원조라고 한다. 심황가루, 생강, 후추, 고추 같은 기본 향신료와 토마토 등 채소, 고기 등을 넣고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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