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홍제암과 사명대사탑 및 석장비
* 합천 해인사 홍제암 - 보물* 국가유산청 해설(요약)은 임진왜란(1592)과 정유재란 때 승병장으로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가 수도하다 세상을 떠난 곳이다. 광해군 6년(1614)에 혜구대사가 사명대사의 초상을 모시기 위해 건립하였다. 법당과 생활공간의 기능을 겸한 인법당(因法堂) 형식의 건물 1동으로 되어 있으나 일반적 인법당과는 달리 사명대사와 관련이 있는 여러 기능의 공간들이 한곳에 모여있는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기본 평면은 工 자형으로 가운데 법당을 중심으로 조사전, 영각, 홍각, 조실, 시자실 등이 있으며, 각각의 공간은 툇마루를 통해 모두 연결되고 있다. 경사진 대지를 이용하여 홍각과 지장전은 돌출된 누각형으로 만들고, 법당 및 다른 공간은 단층의 구조로 만드는 재미있는 공간 배치를 ..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