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일까 심술일까

2023. 4. 24. 08:1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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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하늘은 마치 눈이 올 듯, 도화지를 펼쳐 놓은 듯, 희뿌옇다.
엷은 구름이 가없는 하늘을 빈틈없이 채색했다.
무엇을 그리려는 걸까.
예술을 하는 걸까, 심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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