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휴무를 지지한다
2023. 2. 6. 15:02ㆍ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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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빨리 먹고 우체국에 갔다. 12시 45분. 우체국 현관 셔터가 내려져 있었다. 공휴일인가 싶어 언뜻 놀랐다. 안내문을 보니 올해부터 점심시간(12:00~13:00)에는 휴무한다는 것이다.
맞다. 할 일은 많아지는데 비용을 절감하려니 직원 채용은 언감생심일 것이다. 언젠가 외국에서 관광센터를 찾아갔더니 때마침 점심시간이어서 문이 닫혀 있었다. 우리도 이제 을(乙)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서비스 기관의 점심시간 휴무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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