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파랗고 옥상은 하얗다. 햇님이 찬란하지만, 설 쇠고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밤에는 눈까지 살짝 내렸다. 연휴 기간에 수도관이 얼어 건물 전체 물이 나오지 않는다. 해동되려면 시일이 한참 걸릴 것같다. 어제는 화장실을 가려고 지하철역까지 500m를 걸었다. 식사량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