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전시실을 보고
* 국립대구박물관 해설(요약)한복(韓服)은 우리나라 전통복식이다. '한복'의 명칭은 20세기 초 대한제국 시기의 신문 기사에 처음 등장했고, 일제강점기에는 서양의 양복(洋服)과 구분하기 위해 '조선의복'으로 사용했다. 1950년대 이후 한복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전통 복식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조선, 대한제국을 거쳐 고유한 복식 문화 틀이 갖추어졌다. 20세기에 이르러 양장이 유입된 이후에도 한복은 거리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웃이었다. 현재 K-팝과 드라마의 성공으로 국내외 한복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다. 이제 한복은 전통을 넘어 창작자들에게 풍부한 영감을 주고 새로운 패션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탐방 노트: 국립대구박물관에 상설 전시 중인 을 관람했다. 섬유 도..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