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 대구를 응원한다
2022. 11. 3. 08:58ㆍ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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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기초자치단체장이 대구의 맨해튼으로 만들겠다며 공약한 범어로타리. 현란한 야경을 보니 새삼 그분의 열정이 느껴진다. 우뚝한 빌딩, 40~50층 대 아파트들. 한쪽엔 또 다른 59층 아파트가 막바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얼마 전 이곳에 들어설 100층 넘는 건물이 시청에서 건축 심의 중이라는 지역 언론 보도도 나왔다.
이런데도 대구가 전국 3위라는 위상이 밀려났고 4위도 위태위태하다니 믿기지 않는다. 부(富)보다 인구가 더 중요하다는데, 오래전부터 젊은이들이 일거리를 찾아 떠나고 있다고 한다. 인접한 경산시에서도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생겨 대구 시민을 블랙홀처럼 흡수해 가니 당연히 인구가 줄어들 수밖에 없겠다.
지난 칠월, 거물 정치인이 시정 지휘봉을 잡았다. 칼러풀 시정 슬로건을 파워풀로 바꾸어 힘찬 의지를 담아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대와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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