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손 갖춤(수인)은 부처와 보살이 중생을 구제하고자 했던 맹세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손 모양이다. 형태는 고대 인도에서 의사전달의 수단으로 사용한 손놀림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부처와 보살의 손 모양은 불교의 신앙 체계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라고 한다. 국립대구박물관에 수인을 소개해 놓은 그림이 있어 사진을 찍어왔다. * 출처: 국립대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