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가 습격해 왔다. 멀리 바라보니 도시가 침적한 듯하다. 거대한 자연의 위력이 느껴진다. 인간이 하늘을 날고, 핵을 만들고, 바다를 지배해도 대자연에 비추어 보면 왜소한 존재에 불과하다. 겸허한 자세로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