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멋있다 흐린 하늘
그러려니하며살자
2023. 1. 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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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비가 왔다. 내렸다 그쳤다 하다가 정오 전에 그쳤다. 일하다 옥상에 올라가 먼산을 바라봤다. 흐린 하늘에는 연한 구름이 천천히 뭉쳐지고 있었다. 비 그칠 징조인지, 소강상태인지 모르겠지만 아름답게 보였다. 멋있었다.
출근해 PC의 삭제된 파일 중 당면한 문서를 다시 만들었다. 모든 일은 시작이 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