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온종일 하늘이 뿌옇네

그러려니하며살자 2022. 10.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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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옥상에서

 
 
온종일 안개 낀 것처럼 뿌옇다.
노랗지 않으니 황사는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연기는 더더욱 아니니 연무*일까.
오늘 기상예보를 찾아보니 별다른 설명이 없다.
그냥 '하늘이 뿌연 갑다' '날씨가 그런 갑다' 그러려니 여기자. 
 

 
 
* 연무(煙霧): 1. 연기와 안개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고운 먼지와 그을음이 공중에 떠다니어 생기는 대기의 혼탁 현상. 주로 공장에서 배출된 매연과 자동차 따위의 배기가스에 의하여 일어난다.